[뉴스큐] '이준석 사태' 이후 권성동 체제 순항할까? / YTN

2022-07-14 92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권성동 /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여당 내홍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드는가 싶습니다마는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이런 시선도 있습니다. 곧 원내대표 취임 100일을 맞는데 이제는 직함이 조금 더 길어졌죠.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연결해서 당 내부 상황 그리고 국회 상황까지 함께 질문드리겠습니다.

권 대행님, 나와 계시죠?

[권성동]
안녕하세요. 권성동입니다.


제가 권성동 원내대표님을 검색해 보니까 오늘 보니까 고민이 많은 권성동 대표 하면서 메모지가 한 장 찍혔더라고요. 거기 안에 과방위에 동그라미 치신 사진을 봤는데 여전히 오늘의 가장 큰 고민은 상임위 배분 문제인가요?

[권성동]
특위에 관련돼서는 저희들이 대폭 양보해서 어느 정도 의견을 좁혔습니다. 그런데 상임위 배분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행안위와 과방위를 모두 다 차지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어서 아직 타결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.


상임위 배분 문제는 잠시 뒤에 조금 더 깊게 질문 드리기로 하고 아무래도 당 내분, 내홍 수습부터 여쭤보겠습니다. 오늘도 오전에 최고위 주재하셨는데 어떻습니까? 분위기 좀 전해 주세요.

[권성동]
당내 좀 논란과 혼란이 있었습니다마는 당헌당규에 따라서 직무대행 체제로 대부분이 동의를 했고요. 거기에 따라서 순조롭게 당무활동이 이뤄지고 있다,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.


그렇군요. 그러면 대행체제 이후, 며칠 안 됐습니다마는 일단 당 내부가 정돈되어가고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.

[권성동]
그렇습니다.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.


그런데 일각에서는 현 체제가 서운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이용호 의원 같은 경우는 미봉책이다라는 표현과 함께 좀 결단할 길,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가 결단할 길을 열어주는 정치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를테면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는 목소리인데 이런 다른 결의 목소리는 어떻게 듣고 계세요?

[권성동]
당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는 것은 당이 건강하다는 반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비록 대다수의 의원님들이 당헌당규에 따라서 직무대행 체제를 인정하고 당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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